자매가 구매한 애플워치 6(40mm)와 쓰니의 애플워치 SE(44mm)를 비교해보기로 했다.
픽업 심부름 값으로 받은 스포츠 루프 플럼도 함께.. : )
요즘엔 쿠팡에서 할인이니 뭐니 여러가지 저렴한 방법으로 애플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나는 공홈에서 학교할인(노트북 또는 패드만 가능)이나
'카드사 행사 24개월 무이자' 또는
'공홈 12개월 무이자' 정가로 사는걸 좋아한다. (뭔가 더 애착이 간다고 할까나..)
그래서 공홈 정가는 !
스페이스 그레이 SE(44mm) GPS - 기본 스포츠 밴드 ￦ 399,000
실버 Series 6(40mm) GPS, 알루미늄 - 스포츠 루프 크림 ￦ 539,000
Series 6의 경우는 마감소재에 따라서도 가격이 다르다. 마감소재는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티타늄 이렇게 세가지가 있다.
셀룰러와 GPS를 고민하고 있다면
본인이 운동을 목적으로 워치를 구입했다면 셀룰러를 추천한다.
하지만 항상 손에서 핸드폰을 놓지 않으며,
잦은 연락에 신속한 답장이 필요하다면 셀룰러는 필요 없다.
9m 이내에 있는 아이폰과의 안정적인 연동성이 있기 때문에
GPS만으로도 충분하다.
(워치로 메시지 주고 받는데에 한계가 있음)
Apple 공홈, 추가기능 비교 >
상자를 열다보니 불현듯 겉 비닐이 없다는 걸 깨달았다. 처음 SE 개봉 할 때 겉 비닐이 있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원래 없었던가... 어쨌든...
스포츠 루프는 안쪽에 착용법이 그림으로 잘 설명되어 있다.
생각보다 부드러운 질감에, 찍찍이 이지만 거칠거나 보풀이 일어나지 않는 고급 재질이다.
물이 닿아도 펑 젖지 않는 소재. 가볍다.
44mm와 40mm는 꽤나 차이가 나더라.
똑같은 알루미늄 마감소재인데도 크기에서 무게 차이도 꽤 있다.
(스포츠 밴드가 한 무게 하는 것도 사실..)
작은 액정으로 인상찡그리면서 보고 싶지 않아서 44mm로 샀던 쓰니다.
처음엔 핸드폰을 손목에 감고 다니는 것 같은 무거운 느낌이 있었는데 익숙해 지면 차고 있는 것도 까먹는다.
그리고 44mm 액정이 40mm 보다 눈이 편안하고 시원시원한 느낌이 있다.
밴드는 확실히 스포츠 루프가 감기는 느낌과 무게감이 부담이 없어 좋다.
그리고 스포츠 루프 프럼 !
자매가 추가로 구매한 40mm 와 44mm 프럼 칼라!
핑크 같지도 않고 레드같지도 않은 자주색에 가까운 딥한 칼라다. 이쁘당 : )
실버와 스.그의 느낌도 다르다.
내친김에 탐났던 크림 칼라가 스페이스그레이에 어울리는지 끼워보기도 했다.
mm 수는 다르지만 끼워지기는 한다.
44mm에 40mm 밴드를 끼워봤는데 연결부위 길이가 달라 공간이 생길 뿐 빠질 것 처럼 위험하진 않았다.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 )
미를 위해 크기를 맞춰야 하니까 위시리스트에 스포츠 루프 - 크림 저장!
밖에서 보면 더 이쁜 Apple Watch & 스포츠 루프 프럼
Apple Watch 6 가로수길 온라인 예약, 대리인 픽업
Apple Watch 6 가로수길 온라인 예약, 대리인 픽업
자매가 애플워치6를 결제 했다. 배송예정일이 2주 뒤라.. 결제를 했다면 당장 받고 싶은게 인지상정... 서울 나갈일이 있어서 겸사 겸사 자매 대신 내가 픽업을 다녀오기로 했다. 애플 제품, 픽업
eunmim.tistory.com
'하비 >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애플워치 (Apple Watch 6)가로수길 온라인 예약, 대리인 픽업 (0) | 2021.04.13 |
|---|